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…지난해 대비 약 7% 상승
아마존 10월 프라임데이 판매량이 작년보다 상승했다. 시장 조사기관 누머레이터에 따르면, 10월 10~11일 이틀 동안 총 13만7111개의 물건이 팔린 ‘프라임빅딜데이’의 판매액이 작년 동기 ‘프라임얼리엑세스세일’ 대비 약 7% 상승했다. 프라임빅딜데이 주문당 평균 지출액도 작년의 50달러보다 소폭 증가한 53.47달러였다. 다만 올해 7월 프라임데이의 58.67달러보다는 줄었다. 평균 가구당 지출액(124.09달러) 역시 작년의 117달러보다는 약 6% 더 많았다. 프라임빅딜데이에 팔린 상품 중 60%는 20달러 미만이었고 4%만이 100달러 이상이었다. 최고 인기 상품은 프리미어 단백질셰이크, 아마존 보조 배터리, 아마존 파이어 TV 등이다. 또 소비자 55%는 2개 이상 별도 주문을 했으며 1회 주문 금액은 10~20달러로 가장 많았다. 또한, 소비자 3명 중 1명은 세일 상품을 구매했다. 정하은 기자아마존 프라임 프리미어 단백질셰이크 주문당 평균 세일 상품